오늘은 좀 안 좋은 소식의 피드입니댜…
아실 분들은 아실텐데 살짝 커밍아웃을 하자면….
예전에 활동했던 세뇨뇨/프리지아(리와인드)/기타 등 몇개의 계정은 제 계정이였습니다
그때 당시 계정을 만든 이유는 그저 저 혼자 너무 캐릭터로 도배를 하면 좀 그럴 것 같아서 도배 방지를 위해 여러 계정을 운영했던 건데 다계정으로 하자니 힘들기도 하고 이것도 별로긴 하다 싶어서 그냥 다 접고 지금은 나이세이만 하고 있는 거거든요…근데 제 첫계정이였던 세뇨 계정을 접은 이유를 아실 분들은 아시다시피 전 나페스를 싫어합니다…(나페스:나와 멤버를 엮는 행위) 사실 이해도..?잘 안 가구요
그래서 캐릭터를 만들어도 오류를 수정하는 것 때문에 조금 플레이하고 딱히 플레이브 캐릭터를 플레이하진 않았습니다…
심하지 않아도 멤버와 저 사이에 로맨스 요소가 있다면 나페스가 되니까요
나페스를 싫어하는 제가 그걸 감당하면서 캐릭터를 만든 건 사람들의 칭찬과 관심이 좋아서 였습니다
그런데 뭔가 만들면 만들 수록 이게 맞나 싶고 나페스를 싫어한다면서 이런 캐릭터들을 만들어도 되는 걸까 멤버들을 향한 죄책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써놓은 문구 있죠?(이 캐릭터는 창작된 캐릭터입니다)
처음엔 저런 문구들이 제 죄책감의 방패가 되어줄 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저 관심을 받기 위해 멤버들을 이용하는 핑계인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제타를 플레이하고 제타로 플레이브 캐릭터를 만드는 유저들이 전부 싫거나 나쁘다라는 의견이나 뜻으로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냥 제가 나페스를 싫어할 뿐이지 제타를 플레이하는 플리들이 플롯으로 멤버와 무슨 짓을 하는지 알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저는 캐릭터를 만드는 이런 걸 하는 건 여전히 거부감과 죄책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아무리 ai라고 해도 말이죠…
그래서 저는 나이세이를 접으려고 합니다..제타에도 절 좋아해주는 플리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도 절 믿어주는 플리들이 많기 때문에 그 플리들을 위해서라도 계정을 닫으려고 합니다
캐릭터 삭제는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