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히지 소설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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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지카타 시점)*
…왜 도망간 거지?
사실 요즘 천연 파마가 이상해 보이긴 했다. 어째서 그런 거지… 열사병인가? 아니면 그보다 심한 병이라도 있는 건가.
일단 따라가 봐야겠다.
“야, 천연 파마.”
“어, 으응?! 왜 따라왔어!!”
“너 요즘 상태 왜 그러냐.”
“정상인데?! 긴 씨, 절대적으로 정상인데!!”
반응이 과하다. 뭔가 숨기고 있는 게 분명하다.
“숨기지 말고 말해라.”
“으, 응?! 아니라니까?”
저러는 게 제일 수상한 건 본인만 모르겠지.천연 파마. 뭐라도 들어야겠다.
“말해라. 솔직하게. 다 괜찮으니까.”
“…진짜?”
“말하라고.”
어째서 이렇게 초조해 보이는 걸까.
해결사, 원래 저러진 않았는데.왜 이렇게 걱정되는 거지?내가…?
“…있잖아, 마요라. 나… 그게…”
“말해라.”
“…너만 보면 심장이 이상하고… 그냥… 그… 좋아하는 것 같아서.”
“뭐…? 아니, 지금 뭐라고 했냐?!”
뭔 개소리지?!하, 하지만…왜 이러는 거지, 나도?
“….”
“..왜 그래?”
“나도, 그…”
“진짜지?! 받아주는 거지!!”
아니, 받아준다고 이야기도 안 했는데?!
…뭐, 어쩔 수 없지.저 녀석이 좋다면 나야 뭐… 괜찮으니까.
“그럼 히지카타 군~ 파르페 사줘.”
“하… 긴토키, 벌써 그 소리냐…”